(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한 구민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동별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대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전문 기후강사를 초청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