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22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자 증가 폭이 0%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고용 위기의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주)성경식품 △(주)대성식품팔도맛김치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대덕구 내에 소재한 10개 기업이 50여 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단순 안내뿐만 아니라 채용 상담과 면접도 진행된다.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하려는 구민들은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대덕구 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만남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좋은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