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등에 대하여 실태점검을 한다.
시공 및 감리 실태 점검은 건축공사장에 만연된 시공 및 품질관리 소홀, 안전 불감 의식 등의 개선 목적으로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구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이행 등으로 부실시공 예방을 통한 품질향상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다.
서철모 청장은 “건축공사의 최우선 가치는 품질과 안전”이라며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미흡 사항을 정비해 서구 건축문화 발전과 명품 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