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9일 두드림공연장 일원에서 “유성애(愛) 아름다운 우리 실버 라이프”라는 슬로건으로 '2024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개최되는 유성국화축제기간에 맞춰 가을 국화꽃과 함께 즐기는 세대공감 축제로 구성했으며 ▲대전 지역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복지 서비스 정보 제공 및 건강관리 체험부스 운영 ▲인생사진관, 그때 그시절, 시니어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24 실버페스티벌은 실버 세대를 응원하며 전 세대가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유성의 국화와 온천도 함께 즐기는 풍성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페스티벌은 2019년에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대전 유일의 어르신 문화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