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공용차량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김효선 교수를 초빙해 블랙박스 영상 및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통사고와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용차량 운행 시 유의 사항, 최신 교통법규 등 강화된 도로교통법 교육으로 안전 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용차량 운전자들이 운전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안전의식을 갖고 차량 운행에 임할 수 있도록 매년 교통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공직자부터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해 구민과 함께 안전한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