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49명의 신규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지속 가능한 중구 그리기' 라는 주제로 새내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DIY 체험 ▲테미오래 방문 및 원도심 투어 ▲다다르다 책방에서의 강연 및 마을책방 체험 ▲적극행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신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중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동심과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워크숍 2일 차인 18일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의 소통 시간과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의‘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의 적극행정 강연이 이루어져 워크숍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직원은 “중구만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중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공직을 시작하는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중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