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과 ‘우리가족 함께 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우리가족 함께 달리기’ 프로그램은 제23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와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대청공원과 미호마을, 미호교를 반환하는 건강코스(5Km)를 달리면서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달리는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눔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우리가족 함께 달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많은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님들의 행복한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0~12세(초등학생) 이하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