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명품 정원도시 조성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신축 건립 ▲도솔마을 직주락허브 조성 추진 ▲제3시립도서관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부서별 현안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민과의 약속사업, 현안사업, 신규사업 등 총 68건의 주요 사업에 대하여 예산의 적정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며 내년도 업무를 설계했다.
이날 논의 된 주요 사업은 ▲민선8기 공간혁신 프로젝트 통합관리 ▲도시철도 2호선 착공대비 종합대응 ▲원도심 주민편의시설 조성(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둔산 행정중심지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조성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2025년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야 할 해”라며 “서구의 강점을 토대로 특화사업 발굴 등 민생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사업 중심으로 오늘보다 살기 좋은 내일의 서구를 건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