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이재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는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재규 의원은 우리 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상황과 안심귀가서비스 추진실적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서 규정된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미래 세대와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관련 규정과 지속가능발전 위원회를 잘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서 “안심귀가서비스의 실질적인 이용자 수가 많지 않다”고 지적하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제안하며 그 외에 다른 계획이 있는지 구청장에게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박희조 구청장은 '대전광역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제정을 준비 중이며, 안심귀가서비스에 대해서는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