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1동 1도서관 북카페와 관련하여 북카페 조성 계획 변경을 언급하며 향후 북카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현재 운영하고 있는 5개 북카페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라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이용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별 특성이 고려된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특성을 고려한 도서 비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박희조 구청장은 2025년부터 지역별 컨셉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고, 주말 확대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