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부면은 22일 서부면 주민자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주민자치회장으로 김관진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 선출은 제1기 회장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참석 회원들은 김관진 회장이 그동안 서부면 주민자치회의 기틀을 다지고 다양한 연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타 자치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김관진 서부면 주민자치회장은 “회원들의 신임을 받아 중책을 이어가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회원들과 협력하여 서부면의 발전을 이끄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