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학생취업진로지원처 내 현장실습지원센터는 10월 23일 오전 11시,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2024 현장실습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현장실습을 이수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무 역량이 제고된 과정 △경험 △성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됐다. 백석문화대는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해 현장실습 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고 현장실습 경험을 반추해 향후 취업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에서는 대상 2명(스포츠레저학부 구가인, 보건의료행정과 이민지), 최우수상 2명(호텔외식조리학부 서은지, 치위생과 이솔), 우수상 6명(호텔외식조리학부 김은진, 윤환식, 호텔경영관광과 박시현, 사회복지학과 문서진, 유아교육과 최나연, 간호학과 황서빈)이 선정됐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송기신 총장, 현장실습지원센터 임재문 소장, 각 학부(과)의 지도교수들이 참석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학생들이 각 전공별 현장실습에서 배운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국가자격취득 현장실습, 대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 교육 프로그램이 홍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스포츠레저학부 구가인 씨(22ㆍ여)는 “제가 현장실습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담았는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현장실습을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모든 일을 해결하는 매니저 분들이 인상 깊었다. 더욱 성장하는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