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와 논산시장기요양기관재가협회가 공동 주최ㆍ주관하는 ‘2024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논산연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장기요양인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ㆍ사회복지사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물리(작업)치료사ㆍ관리인ㆍ위생원ㆍ조리직ㆍ운전원ㆍ사무원 등 종사자 모두를 포함하는 말로, 논산시에는 약 5천 여 명의 장기요양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기요양인을 대상으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신나는 명랑운동회와 초청 연예인의 신명나는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정성껏 보살피며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장기요양인에 대한 표창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경품추첨 등으로 사기를 진작하고, 하루 동안 마음 편히 즐기고 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는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어르신 장기요양의최일선에서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돌아보며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장기요양인의 복지를 향상하는 것이 곧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누리는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장기요양인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