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성인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낭독, 소리내어 읽는 힘’ 강좌를 운영한다.
2024년 둔산도서관 성인문화강좌인 ‘낭독, 소리내어 읽는 힘’은 총 6차시로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문장을 소리내어 읽는 낭독은 문장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하게 됨은 물론, 직접 읽음으로써 문장이 갖고 있는 힘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강좌는 전문 강사의 1:1 피드백을 통해 올바르고 효과적인 낭독을 배울 수 있어 낭독과 낭독극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는 개별적으로 구입해 지참하여야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