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2024년 중구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보육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보육인으로서의 긍지와 결속을 다지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퓨전클래식 그룹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며 보육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장에‘2024 우수 교재교구 및 프로그램 공모전’입상작들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감탄과 보육교사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분께 감사드리며,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근로환경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는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장기근속 수당(월 2~7만원), 보조교사 명절수당(연 20만원), 원장 처우개선 수당(월 3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