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10. 28. 10:30경 서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소방 간 112신고에 대한 원활한 공동대응 체제 구축을 위하여 서부소방서와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12신고 및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 공통채널을 활용하여 실시간 소통△공동대응 소통강화 방안△개선 필요사항 논의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현장 공동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상황 발생에 대비한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FTX 훈련도 시행하기로 협의했다.
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경찰·소방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회를 통해 재난 상황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소통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