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봉명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 '2024 유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경제, 함께 하는 가치’라는 주제로, 침체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재즈, 버스킹, 피에로 공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2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