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30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된 제62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에 응시한 대원 6명 모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험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펌프차 조작 ▲화재진압 4인조법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등 총 10개 항목을 통과해야 하는 까다로운 과정으로, 30여 일이 넘는 기간 동안 비번일까지 반납하며 훈련했으며 결국 전원 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김영환 서장은 “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군민들의 안전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합격자들을 격려했으며, “전 직원이 현장대응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