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4-H연합회는 최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제51회 충청북도4-H 경진대회 학술경진 부분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약 200여 명의 충북4-H회원이 참가했으며, 제천시4-H연합회에서는 변재균, 강민기 회원이 참가했다.
변재균 회원은 배론이시돌목장의 대표 농산품인‘배론순목장요거트’를 주제로 브랜드 가치와 성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 발표, 전시 등 종합평가를 통하여 개인 브랜드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민기 회원은‘스마트팜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스마트팜 시설에서 관리자와 작업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사업계획을 발표하여 스마트농업 아이디어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천시 4-H연합회는 최근 포레스트리솜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농업과 농촌의 활성화를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영파머스마켓, 책자 제작 등에 적극 참여하여 제천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을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