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읍 체육회는 지난 11월 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읍민 화합을 위해 제8회 금산읍민 화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금산읍 체육회(회장 임영빈)가 주최하고 44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제기차기, 한궁, 발볼링, 투호 총 4가지 종목으로 고령 선수를 포함하여 누구나 손쉽게 즐길수 있도록 구성했고, 각계각층의 금산읍민이 약 1,000여 명이 운집하여 친목을 다졌다.
개회식에서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하여 군수ㆍ군 의회 의장ㆍ국회의원ㆍ군 체육회장의 공로패ㆍ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금산읍민 화합행사에서는 축하가수 공연 및 마을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임영빈 체육회장은 “오늘 하루 사랑하는 이웃과 재밌게 즐기고 금산읍이 화합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금산읍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이어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만큼은 일상을 떨치시고 다같이 모여 즐기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며 참석하여 주신 읍민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