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참여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대전시 유성구 드림진로교육센터에서 4차 주말 체험활동 ‘마루야, 힐링 여행 가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으로 추진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대전드림진로센터에 방문해 제과‧제빵과 파티시에 직업에 관련된 학과 및 관련 진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오레오 케이크 만들기 실습 활동을 통해 개성대로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3차 주말체험 설문을 통해 선호도 조사 1위로 꼽힌 스케이트 체험을 위해 인근 스케이트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스케이트장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도 미리 진행했다.
군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 주말체험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청소년팀에게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말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본인들이 하고 싶어 하던 체험을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진로 체험 등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