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나눔은 회원들이 소고기뭇국, 밑반찬 3종(진미채 볶음, 장조림, 잡채)를 손수 만들고, 어려운 이웃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이상숙 회장은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서 여성농업인 능력 개발 및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