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대흥동은 7일 대전대흥신협(이사장 이석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용 이불 20채와 생필품 2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신협 및 임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물품 기탁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회째 대흥동 취약계층을 위해 이어지고 있다.
이석현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우리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전대흥신협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