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오는 12월 3일까지 공공게시대 12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늘어나는 옥외광고물 게시 수요에 대응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저단형 게시대 10개, 자동 게시대 2개로 구성된 이번 설치 사업은 옥외광고 수입금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지정게시대의 확충으로 불법 광고물을 감소시키고 적법한 광고물 게시를 유도하겠다”며 “깨끗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게시시설 신설과 함께 옥외광고물 관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