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지역 11개소 어린이집에서 나눔저금통 기부,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1개의 어린이집이 총 810여만 원을 기부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천안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6월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4개소 ▲삼환어린이집(원장 박해정) ▲능수어린이집(원장 김지원) ▲정성어린이집(원장 김혜경) ▲차암편한어린이집(원장 박화선)이다
7월에는 1개소 ▲봉서산아이파크어린이집(원장 황은하), 8월에는 2개소로 ▲달콤어린이집(원장 황혜진) ▲천안다온어린이집(원장 박만심)이다.
10월에는 4개소로 ▲호서대학교부설어린이집(원장 김효숙) ▲사랑누리어린이집(원장 권은경) ▲아이유어린이집(원장 김혜정) ▲해솔어린이집(원장 김성희)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함께하는 나눔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시고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