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보건소에서 생물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혼란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도상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현장요원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전문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