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철원군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시 동행상회(舊 상생상회)에서철원군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행상회’의 상설 매장과 함께 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철원오대쌀을 비롯 천연벌꿀, 새롭게 뜨는 철원사과와 사과대추 등 등 철원의 청정 농산물을 소개하는 자리로 오대쌀로 만든 뻥튀기 무료 시식과 SNS 이벤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도 마련하여 철원오대쌀을 비롯한 각종 기념품을을 선물로 주는 행운 뽑기 이벤트를 마련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서울시 동행상회의 지원을 받아 철원오대쌀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도시와 연계한 지역 농가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고, 서울과 지역의 상생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동행상회는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서울시민에게는 각종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민간위탁 운영 상설 매장으로 지역농가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철원군에서도 꾸준히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많은 도농상생과 지역농가 살리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