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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국회 찾아 국비 확보 총력

고흥 2030년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역점사업 설명자리 가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고흥군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2030년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12일 국회를 방문해 문금주 의원, 박홍근 의원, 이연희 의원 등을 만나 고흥군의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사업으로는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5,622억 원)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1,002억 원) ▲고흥만 간척지 활용 첨단 수산양식 배후단지 조성(400억 원) 등 총 10건이 포함되었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지역발전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국가 예산 반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지난달 29일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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