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넥센은 임직원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고구마 500kg)을 11월 11일(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김해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해시에 소재한 ㈜넥센은 고무제품 제조업체로서 자동차용 튜브 등을 생산하고 있는 넥센그룹의 지주회사로 김해시복지재단에 매년 정기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농산물은 김해시 소재 7개 복지시설에 배부되며, 각 시설 급식소 및 복지대상자 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영호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기 기부를 실천하는 ㈜넥센에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지역 복지 대상자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