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12일 단양구경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국가기본통계인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는 2014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인구주택총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인구주택총조사 직전 연도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건축된 지 5∼30년 미만의 아파트를 제외한 관내 14,501가구가 대상이다.
공무원과 조사요원 총 15명이 투입돼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와 전화조사(CATI)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주거시설수 등 14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필요한 표본추출틀 구축과 조사구 설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를 화보할 예정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