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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 ‘영구임대아파트의 재건축을 통한 젊은 도시 구축 건의안’ 채택

노후 영구임대아파트 재건축으로 지역사회 활력 증진 촉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인화 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이 발의한 ‘영구임대아파트의 재건축을 통한 젊은 도시 구축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1990년대 초반부터 대전 지역에 공급된 영구임대아파트가 주거 취약 계층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노후화와 주거 형태에 대한 선호 변화로 공가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복도식 구조로 인한 사생활 침해와 소음 문제 등으로 인해 젊은 세대 유입이 어려워 마을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20년부터 리모델링 대신 재건축을 추진해 온 사례를 소개하며, 대전 서구의 영구임대아파트(둔산주공 1·3단지, 보라 1단지)도 서울시의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건축 전략’을 적용해 리모델링의 한계를 고려하여 재건축을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정인화 의원은 영구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이주단지로 활용하는 정부 계획을 언급하며, 둔산지구가 포함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둔산주공 1·3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할 것을 건의했다. 이를 통해 노후 아파트의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과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여 다양한 계층의 인구 유입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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