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구름조금동두천 9.1℃
  • 맑음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11.2℃
  • 구름많음대전 11.3℃
  • 구름조금대구 8.9℃
  • 맑음울산 9.8℃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8.6℃
  • 구름조금제주 14.9℃
  • 맑음강화 11.3℃
  • 구름조금보은 8.4℃
  • 맑음금산 9.2℃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6.6℃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대전뉴스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화재취약 및 다중이용 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적극 지원 촉구

대형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선도적 화재 안전시설 지원 강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재취약 및 다중이용 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적극 지원’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나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 대형 사고들이 스프링클러 미설치 또는 미작동으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졌다고 설명하며, 화재 예방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현재 대전 지역 숙박시설의 83%가 스프링클러 미설치 상태이며, 전국의 아파트 65%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최근 국회에 상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 법안의 시행 시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서구가 선도적으로 화재 예방 안전시설 설치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지연 의원은 “화재는 우리 일상에 밀접한 잠재적 위험이다”라며, 전국적으로 화재 안전시설 설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형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서구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