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3일 제천시 이음나눔밥상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음나눔밥상은 지난 10월 2일 제천시 명동(동명로 51)에 문을 열었으며, 노인, 장애인, 결식 중장년층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주 1회 따뜻한 중식을 제공하는 무료급식소이다.
이날 엑스포조직위 직원들은 식재료 준비와 배식, 청소 등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활동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엑스포조직위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토)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30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