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지역사랑상품권 및 출판 인프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시흥시와 파주시를 방문하는‘제5회 희망배움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관련 업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중구사랑상품권의 내년도 출시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인 시흥시‘시루’의 발행 정보와 시행착오, 인센티브 방안 등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 후 오이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시루’를 실제 사용해 보고 시민, 상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파주시의 출판단지와 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출판과 예술의 조화로운 공존을 통해 공간 조성 및 문화 콘텐츠 개발 등 지역 관광과 연계 할 수 있는 사례를 학습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견학은 중구 지역의 경제와 문화 예술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 출시될 중구사랑상품권이 중구 지역경제를 활발히 순환시킬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진사례를 열심히 보고 배운 후 중구만의 특색을 더해 더욱 진보된 상품권이 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