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매포·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2024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안소율(매포중3)은 충청북도도의회의장상, 정하윤(단양중3)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장현순 청소년지도자(단양청소년문화의집)는 충청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지난 14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다양한 청소년 상담·복지·활동 활성화에 노력한 청소년과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 청소년 선정 기준은 △변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노력한 정도 △적극적인 참여 및 성취 결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해 타 청소년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다.
또 오는 22일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수상하게 돼 연이은 겹경사가 펼쳐졌다.
이 공모전에서는 학교연계프로그램 ‘진로와 적성-꿈을 꾸다!’가 선정됐으며 보급의 용이성, 기획의 창의성, 계획의 적합성, 파급효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명희 군 문화예술과장은 “단양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속해서 청소년들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이 행복한 단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