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새마을문고당진시지부는 지난 20일 당진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김선태 문화복지국장, 한민섭 새마을지회장과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당진시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당진시예선에서는 독후감 122편, 편지글 69편이 출품됐으며, 이중 독후감 단체부문 6편, 개인부문 22편, 편지글 17편의 우수작품과 중등부 최우수 학교에 대한 지도교사 표창이 이뤄졌다.
독후감 단체부문에는 송산중학교, 우강독서동아리가, 개인부문에는 황보규림(탑동초3), 표성현(탑동초6), 홍승아(수청중1), 이상자(당진2동독서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편지글 부문에서는 이하진(수청초4), 황보정원(당진중2), 박교순(우강독서동아리)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송산중학교 김미남 교사가 우수지도교사에 선정됐다.
이창휘 회장은 “좋은 책은 인생의 가장 훌륭한 벗이며, 책을 읽으면서 얻은 경험과 지혜를 통해 자기 안에 감추어진 가능성을 계발하고,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즐거움을 주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독서문화 확산에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