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청대상은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다.
모집유형은 ▲장애인 일반형일자리 (전일제, 시간제) ▲장애인 복지일자리(참여형)로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반형일자리는 구청이나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복지일자리는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환경 정리 업무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은 다음 달 6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