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인증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세무, 경찰 등)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로 심사는 서면 및 현지실사, 체험평가에 이어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로 이뤄졌다.
서구는 2018년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고 올해 재인증으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으로 선정된 대전 서구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스마트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과 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 계층을 배려한 도움벨방·건강관리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접근 편의를 위한 주차빌딩 신축,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환경을 위한 스마트 가든 조성 및 민원행복존 운영, 민원 담당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안전 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 바디캠 구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힘써 보다 나은 민원 행정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