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8-29일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2024 충남사회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도내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복지관별 특성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도내 22개 복지관장,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공동체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7명(도지사 2, 도의장 2, 협회장 3)이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관별 사업 추진 성과 등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와 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관 종사자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열정과 마음이 도민에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