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푸른들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이용 아동 40여 명이 모아 온 저금통을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기부했다.
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양6동 행복키움 특화사업인 ‘고사리손 저금통 모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저금통은 연말연시 온양6동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순옥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푸른들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 및 종사자들은 지난 1월 4일 온양6동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온양6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