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 자료를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해 배부한다.
아산시는 올 12월부터 강소농 선도농가, 품목별 학습단체 회원,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등 경영기록을 원하는 농가에 농가경영기록장 200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농가경영기록장은 ▲농장현황 ▲영농일지 ▲수확·판매일지 ▲경영기록 ▲월별집계표로 구성된다.
시는 농가가 시기별·작물별 영농 상황을 기록함으로써 체계적인 경영분석과 농가별 경영보완, 적기 영농 실천, 생산물 이력 관리 등 농가 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경영기록장이 영농현장의 문제 해결과 영농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는 농업인의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