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 구름조금동두천 -4.6℃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5.6℃
  • 구름많음대전 -3.4℃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0.3℃
  • 광주 -3.4℃
  • 맑음부산 1.1℃
  • 흐림고창 -5.9℃
  • 제주 3.8℃
  • 맑음강화 -5.7℃
  • 구름조금보은 -4.2℃
  • 구름많음금산 -3.3℃
  • 구름많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대전뉴스

유성구,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사업’ 참여 공모

7개소 선정, 1개소당 최대 2천만원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내 소규모 돌봄 공동체 자원을 활용해 마을 맞춤형 초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사업’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돌봄공동체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돌봄 격차를 해소하고 공적 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8인 이상으로 구성된 돌봄 공동체로, 돌봄 활동이 가능한 공유공간을 보유하고 영리 활동을 하지 않는 단체다. 구는 총 7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연간 2천만원의 사업예산이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1월 24일까지 가능하고 관련 서류는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아동복지과 아동친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는 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초등 돌봄은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마을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