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이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전용소화기 지원 건의안을 발의했다.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전용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용소화기 지원이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강정규 의원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전기차 전용소화기의 지원으로 적은 비용 대비 매우 효과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