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박영순 의원이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국비 지원 확대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안에는 2023년 기준 17만 명에 달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신규 설립과 운영 지원에 관한 예산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박영순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 부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고 있다.”면서 “특히, 동구와 중구, 대덕구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없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속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