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 천안국민여가캠핑장은 천안시민과 전국의 국민의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국 누구나 예약을 할수가 있다.
저렴한 가격에 전국에서 찾는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천안시민들은 지역할인을 30%나 해주고 있다. 천안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봄 가을에는 빠른 예약이 필수 이다. 한달전에도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시설은 잘되어 있는 편이다.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이 잘 가춰저 있는 편이다. 여기는 운영조례 제9조 제2항에 의거 캠핑카, 카라반, 드레일러는 입장 할 수가 없으며 예약인원은 최대 6명까지 가능하다.
또한 입실은 오후2시부터이며 저녁10시 이후에는 매너타임을 적용하고 있어 캠핑장에서 편히 쉴수 있는 것도 장점이기도 하다.
허나 규정이라는 것을 적용 캠핑장에 차량은 1대를 규정하고 있다. 주차장이 아무리 비어도 추가로 주차하는 것은 규정상 안되며, 캠핑장 아래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 된다. 이것이 좀 불편하기는 하다.
저녁에 근무하는 관리자는 권력이 대단하다. 규정이란 이유는 고객을 대하는 태도 또한 불성실하다. 어떠한 질문에도 인상을 쓰며 내가 여기서 3년을 근무 했다면서 관리자로서의 태도는 대단하다.
또한 가로등은 고객을 위해서는 해가 지면 켜줘야 됨에도 불구하고 요청을 해야 켜주기도
했다. 가로등 키는 것은 우리 맘대로 킨다고 한다. 혹 가로등 키는 것은 규정에 없는가 싶다.
규정에 따르면 입실은 오후2시부터이며 퇴실은 다음날 오전 11시로 되어 있다. 허나 입실은 2시전에도 가능하다. 규정따지면서 왜 이규정은 지키지 않는 것일까?
천안시민을 상대하고 전국에서 천안이라는 곳을 찾는 고객을 위해서는 좀더 친절하게 대하는 태도가 있어야 되지 않은 가 싶다. 약간의 유도리와 고객을 대하는 태도를 수정했으면하는 바램이다.
천안이라는 좋은 곳을 찾는 국민들에게 인상 깊게, 따뜻하게 대해주면 또 찾고 싶은 천안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열심히 하시는 관리자도 있기는 하겠지만 천안시민과 국민을 대하는 친절함은 교육을 통해 좀더 나은 캠핑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