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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서구의회 강정수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지속 가능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 제안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 모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강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28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지속 가능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강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운영 적자와 재정 부담이 지속되면서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대전광역시 공공체육시설의 80% 이상이 적자 운영 중이라는 2021년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이는 서비스 질 저하와 체육시설 확충의 제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물가 상승과 시설 노후화, 할인 혜택 확대 등으로 인해 운영 비용이 증가하고 수익이 감소하면서, 수탁업체와 지자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요금 체계의 합리적 조정 ▲기업 후원 유치, 광고 수익 확대, 유휴 공간 활용 등 체육시설의 다각적인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 ▲국·시비 지원 확대 및 공모사업을 활용한 추가 재원 확보 등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운영 적자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강정수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를 위한 필수적인 기반 시설이다”라며,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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