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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29일 충남콘텐츠코리아랩과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 공동으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실패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아이디어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라는 주제로 콘텐츠코리아랩 참가자들의 협업과 교류를 도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스타트업 광고회사 아이디엇의 이승재 대표, 이정빈 팀장을 연사로 초청해 창업에 실패를 겪은 후 극복했던 경험, 광고주와 소비자를 공감시키는 광고·마케팅 전략, 사례와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이승재 대표는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옥외·인쇄 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제25회 올해의 광고상 정부 및 공익광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심사위원, 2019 뉴욕 광고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토크콘서트 행사 진행 후 충남콘텐츠코리아랩 회원들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회원들과 네트워킹 파티를 열어 각자의 아이템을 소개하며 창작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31일 광주콘텐츠코리아랩과 각 지역 유망 스타트업 5팀을 선발해 ‘데모데이 IR 피칭’의 날을 개최한다. 붕가붕가 레코드 고건혁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스타트업들은 심사위원 및 투자사 관계자 등에게 시제품과 사업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우수 발표자 3인은 총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