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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2019년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과 2019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에 함께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특성화 사업은 시민의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운영되며, 동아리 지원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아리 학습과 재능 나눔 활동비를 지원한다.
사업자 자격요건은 특성화 사업의 경우 계룡·충남·대전 소재의 평생학습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기관이며, 동아리 지원 사업은 계룡시에 등록한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원할 수 있다.
사업자는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기관·단체는 특성화 사업의 경우 500만원 이내, 동아리 지원은 70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로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접수관련 자세한 사항과 제출서류 서식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는 역사논술지도사 과정 등 6개의 평생교육 특성화 과정을 운영하고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5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