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민일보] 대전효문화진흥원은 31일 오전 9시 30분 원내 2층 회의실에서 색동회 대전지부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단체는 어린이들의‘효’실천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교육추진,‘효 동화구연’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지원을 통해‘효’와 연계한 아동문학 자료와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색동회 대전지부 신은희 지부장은“이번 대전효문화진흥원과의 업무협약으로‘나라사랑 어린이사랑’이라는 색동회의 이념과 아름다운 전통문화인‘효’를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큰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대전효문화진흥원 장시성 원장은“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효문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어린이에게 보다 쉽게 효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색동회 대전지부와의 협력으로 가족 사랑과 효라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