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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및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을 수상한 보령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체납액 정리실적을 평가해 우수부서를 표창했다.
보령시는 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월 중 직원모임에서 2018년 체납액 정리실적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로 대천1동, 우수로 대천4동 및 청라면, 장려로 주산면 등 6개 읍면동을 시상,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체 이월체납액 64억2900만 원 중 28억400만원을 징수해 목표액인 25억7100만 원을 초과달성함에 따라 징수에 최선을 다한 우수부서를 표창해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노력해 준 읍면동 직원의 공이 컸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체납세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방세 자진납부 풍토 조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